이제서야 끝난 집안 정리

드디어 끝났다… 이 엄청난 집 정리를…😫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정리 의욕이 폭발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어. 특히 옷장 정리하다가 중학교 때 입던 티셔츠 나와서 한참 웃었네ㅋㅋ 근데 이걸 왜 아직도 가지고 있었을까?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또 넣어뒀다. 정리하면서 세 번은 포기할 뻔했는데, 중간에 치킨 시켜 먹으면서 에너지 충전해서 겨우 버텼어. 다 끝내고 나니까 뿌듯하긴 한데 몸은 완전 녹초… 이런 대청소는 한 달에 한 번도 너무 많은 것 같아. 내일은 아마 온몸이 쑤실 거 같은데 어쩔 수 없지 뭐. 지금이라도 씻고 누워야겠다. 누가 정리정돈이 운동이라고 했는데 진짜 맞는 말이었어…💪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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